스페인을 잠시 떠나 포르투칼 포르투로 이동.

산티아고에서 버스로 4시간이 걸려 포르투에 도착.


터미널도 아닌 어중간 한곳에 내려주는데. 숙소까지는 약간 걸리지만

까미노 정신이 아직 몸에 베어있어 교통편은 모르겠다.

그냥 걸어갔다.


포르투칼이 처음이지만 사람들도 영어를 잘하고

영어가 안되면 스페인어를 써서 대화를 하니 웬만해선 알아듣는다.

지나가다가 맛나보이는 식당이 있어서 들어오다

뷔페라서 해서 내가 담는줄 알았더니 담아준다고 하네. 가격도 5유로 정도의

착한 가격.. 이곳은 천국이로구나..


위태위태한 디스플레이와




저렴하면서 맛난 점심.



순례자에서 여행자로 적응하는데는 시간이 걸리는구나...

그래.. 이제 사람사는 세상같구나.. 하고 느낀다

까미노에서 그 생활과는 완전히 다른데.,





인테리어 마음에 드는데



소개를 할려고 ... 이게 간판이다.

galeria de paris .

본격적으로 포르투 시내를 다녀보자


두에로 강. 여행객이 많이 몰리는곳

멋진 다리와


이것은 건너편에서 이쪽을 보았을때 풍경




수많은 기념품들과 관광객들





신난 고기들


스페인과 바로 옆이지만 타일느낌도 많이 다르네


맥주 한잔에 즐기는 여유


sandeman 이라는 와인 회사가 있는데

와인 시음도 하며 구입도 저렴하게 할수 있는데

기본이 10유로 정도 ..

스페인에서 2-3 유로 대의 와인만 마신 나에게는 부담이된다.





사진 상으로는 제일 멋진 경관이 나오는 이곳..

다리에서 찍을수 있다.



포르투갈 맥주 . 수퍼 복


어린 아이들이 여는 장터인듯 했다.


어찌나 귀여운지..



k양의 저녁.


나의 저녁..

카미노 후에 체중 조절을 해야 할것같아 샐러드로 선택하고

숙소에 들어가 배고파서 후회를 하지.


맥도날드..?? 맥도날드 레스토랑.


패스트푸드 점의 고급화.. 이럴수가.....

이게 정말 맥도날드인가... 레스토랑인데


포르투갈 예술의 상징. 아주레드. ,파란 타일이 인상적이다

포르투갈에서는 자주 볼수 있는 타일 그림들.


멋진 중앙역의 전경.


짧은 포르투 일정을 마치고 수도 리스본으로 가자

버스와 기차중에 가격차이가 별로 없어 기차를 타고간다

포르투 메인 역에서 10분정도 기차를 타고 캄파냐 에서

리스본으로 가는 기차를 타야한다.




Posted by ssiren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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