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년 3월 부터 9월 까지 부모님과의 6개월동안의
자유배낭여행
인천 - 홍콩 - 남아공 - 케이프타운 - 트럭킹 시작 - 나미비아 - 보츠나와
- 짐바브웨 - 잠비아 케냐 경유해서 두바이 - 요르단 - 이스라엘 -
요르단(비자흔적때문에 다시 돌아와야 문제가없다) - 시리아 - 레바논
- 모로코 - 튀니지 - 이태리(살레르노) - 기차 -(바리) - 크로아티아
헝가리 - 슬로바키아 - 오스트리아- 체코 - 폴란드 - 독일 - 덴마크 -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 에스토니아 - 라트비아 - 터키 - 이란
- 몰디브 - 태국 - 한국
무엇보다 본인의 경험과 기준을 토대로 한번 작성
1 . 제일 좋았던 곳 .. ?
몰디브 - 정말 파라다이스
태국 - 이란에서 있다가 오니까엄청 기분좋았던 .. 우리집같은 편안함..
2. 마음이 편안해지는곳 ..?
크로아티아 - 해안도로를 따라 펼쳐지는 이쁜 마을들
폴란드 - 산골마을 쟈코파네의 맑은 공기
3 . 다신 가기 싫은 곳..?
이란 - 많은 볼거리를 예상과 다르게 실망하고
무엇보다 민소매 티와 반바지를 못입었던데.. 너무 불편했다
택시 기사와도 요금때문에 몇번을 다투었는지..
이젠 두번다시 가기 싫다는..
이스라엘 - 다신은 아니지만..
이기적인 사람들과 안좋은 기억들이 좀 있었던
4. 사람들이 많이 안가는곳..
모로코 . 튀니지 . 이란 . 이스라엘
5. 나라가 불안한 상태
이스라엘 (유명 관광도시는 안그렇지만 .. 유명한 가자 지구 가 남쪽에 위치 )
레바논 ( 몇년전인가 그때는 들어가기 힘들었다고 들었다)
6 . 입국시 가장 짜증났던 나라
이스라엘 - 버스로 국경넘어가는데 직원들의 오만함과.. 무관심..
국경넘는게 비행기로 넘어가는것 보다 심하다
7. 물가 비싼 나라
북유럽 4개국 ..
독일 - 베를린에서 프랑크 푸르트까지 1인당 8~10 만원
왜 유레일 패스 안 끊어갔냐고 물어보면..
동유럽과 북유럽 패스는 끊어갔다.. 일반 유레일에는 체코 구간이 안되어
있는데 동유럽에는 크로아티아 . 헝가리 . 슬로바키아 . 오스트리아
. 체코 . 폴란드 가 포함되어있기에 그러나 동유럽과 북유럽을
연결하는 독일은 어디에도
포함이 안되어있기에 이동비가 많이 깨졌다..
8. 물가저렴한 나라..
태국 - 먹을거 싸고.. 놀고 먹기엔 좋은 나라
시리아 - 짜 먹는 오렌지 와 이런저런 저렴한 물가
이란 ( 특히 기름값 - 비행기 값은 전세계 최고로 싸지 않을까..
1~2시간 거리면 이란 도시 거의다 가는데 1인당 2~3 만원 정도 )
9. 예상과 많이 달랐던 나라
남아공 - 케이프 타운 ( 유럽이라고 해도 아쉬움이 없다.. )
쇼핑몰 워터프론트의 야경과 아프리카의 하늘.. 그리고 여유
레바논 - 중동의 파리 .. 이것도 베이루트 수도만 그렇지 , 다른 도시로 가면
비슷비슷 하다
10. 많이 놀랐던 나라 ..
몰디브 - 말이 필요없다.. 가서 몸으로 느껴보면 안다
두바이 - 왜 사람들이 석유부자.. 중동갑부 라는것을
메디나 쥬메이라 호텔 , 7스타 호텔 버즈알 아랍 , 이투 바투타 쇼핑몰 , 스키 두바이
그 크기와 규모에 3~4번 놀라었다..나의 감정이 매달라서 웬만해선 정말 잘 안놀란다
11 . 위험한 나라 ..
직접적인 위험은 없었다.. 혼자 다니면 모르겠지만 가족 3명이
항상 같이 다니니까.. 단 모로코에서
기차에서 올려놓은 짐을 60리터 배낭을 자기 배낭마냥
슬쩍 가져가는 놈이 있었다.. 결국엔 잡았지만
자기짐은 항상 자기눈앞에 가져다 놓기..
12 . 또 가고 싶은 나라..
태국 - 다른 나라 여행갔을때 돌아오기전에 휴양 한번
해주고 오기에는 좋다
크로아티아 - 해안도로의 매력
사실 딱히 또 가고 싶은곳은 없다.. 세상은 아직도 넓고
안가본 곳도 많은데 굳이 또 갈필요가 있을까..
다른 나라들을 더 가보고 싶다.
13. 다음에 가고 싶은곳
원래는중앙아시아 까지 돌고 올려고 했는데..
키르기스스탄 , 파키스탄 , ~탄 자 돌림 나라들
그러나 아프리가니스탄 납치 사건을 듣고..
부모님이 싫다고 해서.. 이 당시에는 이미 이란 비자를
발급받은 상태라 이란까지만 가자고.. 어차피
이란도 아프가니 스탄 옆이다..
1 . 몽골
2 . 알래스카 ( 미국비자가 풀린다면 )
아직은 딱히가고 싶은데가 별로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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