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사진- 오로라 호에서 바라본 유빙 사진
DAY - 7
삿포로 - 아사히카와 - 아바시리 일정으로 오호츠크해 3호 기차를 기다렸는데
이날 대설로 인해 오전 기차는 모두 캔슬. 우회루트로 삿포로 - 쿠시로 - 아바시리 장장 기차만 6시간의 루트로 변경
쿠시로에서 아바시리 가는 로컬 기차 .. 해가지며 보이는 뒷칸이 운치가 있다.
기나긴 기차 여행이 끝나고 아바시리 역에 도착.
오호츠크해 유빙이 무엇이라고 이 고생을 하며 여기까지 온것인지..
파타고니아의 모레노 빙하도 여러번 보고 왔건만...
아바시리 역을 나가자 마자 토요코 인과 루트인이 보인다.
근처에 그린 호텔에 숙박
예약 할때 3인실은 거의 없기에 2인실 다다미 와
싱글룸을 예약. 침대는 두개 있지만 혼자 자면 싱글룸.
다음날 오로라 선착장에 도착
원래는 16:30 분 섯센 크루즈 였는데 폭설로 인해 스케쥴을 완전 바꿔야 해서 아침 9시 30분 쇄빙선으로 변경
1인 3.300 엔.
오로라 1호
인증 샷 한번~
출항 준비중.
어디서 새우깡 같은 과자를 사서 갈매기 에게 준다는 글을 보았다.
마침 가방에 과자 부스러기가 있어 .. 신나게 먹이를 주고 내려오니
갈매기에서 먹이를 주지 말라는 문구가.. --
모자 바위라고 부른다
이것이 오호츠크해의 유빙인가.. 돌고래는..?
더 추울때 유빙이 모두 하나로 묶여있고 그걸 부술때 쇄빙선의 매력이 있는데
지금은 다 흩어진 상태로 매력이 반감되네
.
아바시리에만 판다는 아바시리 맥주. 유리잔에 따라서 보니 파란색~~
아바시리에는 맛집이 거의 없다.
선착장 2층에 푸드 코트가 일반 식당 보다 더 맛나다.
가리비 찜밥..?
진득한 돈가스 카레 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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