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사진 - 삿포로 눈축제

DAY 5.6 in 삿포로

2012 . 2. 6 일 삿포로 눈축제 개장~~~


오오도리 공원에 가니 루피 사진이 있다.


앞에 모습은 어떨지 두근대며 옆에서 보니


영락없는 루피와 쵸파 동상이네



삿포로 눈축제는 오오도리 공원을 중심으로 축제를 준비


짱구



마리오




중간중간 보수하며 작업하는 아티스트들~




먹거리도 넘쳐나며


뽀빠이

일본의 고성



어린아이들을 위한 미끄럼틀


인도의 타지마할이 여기까지.~~~



,.

시퍼런 얼음이 인상적


미키마우스





이번 눈축제의 최고 퀄리티


바다코끼리 . 귀여운 바다 표범. 돌고래등으로 구성된 작품.


너무 귀여운 바다 표범.


밤에 라이트쇼 할때는 눈이 반짝인다.


리락쿠마


흡연장소도 얼음벽돌로 만들어놓는 센스


tv 타워에서는 밤에 야경을 찍을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

스노우보드 점프~ 묘기도 선보인다



우표그림


원피스 인 훗카이도

니시 시장

하코다테 부터 계속 시도할려고 했던 털게.

유명한 게 요리점이나 뷔페 집은 생각하고 비교해보니 나의 기준과는 맞지 않았다.

털게를 먹으러 온것이지 한국에서 먹을수 있는 대게는 아니다

뷔페는 다 식어서 차갑게 제공이 되는데 차가운 게를 먹으면 몇번 먹다가 비려서 못 먹지.

시장을 돌다가 찾은곳 .. 다른 곳과 별다를바 없었지만

다른점은 안쪽에서 바로 쪄서 먹을수 있는 장소가 있다고 해서 이집으로 결정

S,M,L 중에 심각한 고민을 하고.. 스몰을 두개 먹을까 큰거 하나로 가야하나

우리 가족은 세명이라 큰거 하나로 결정


앞에 진열되어 있는 죽은 털게와 가격차이가 나는것은 당연하고



찌는데 20분 정도 걸린다 하여 주변을 구경. 이것은 게 스프..?

계속 재료를 넣고 끓이는 것을 봤는데 냉동 대게가 원재료

게 스프. 궁금해서 한번 시도해봤다.


20분이 지나 주문한 가게로 돌아와서 조그만 식탁에 앉아

우와 .. 이것이 털게인가.. 털이 많아서 징그럽다고 누가 그런다.

일단 살은 투툼해보이는데

개인적으로 간장게장 내장은 좋아하지만 찜게 내장은 그닥


몸통 보다는 다리쪽에 살이 튼실하다.

털게의 맛은 맛있다 란 느낌보다 한입 먹을때 마다 끝맛에 강렬하게 무엇인가 따라온다

말로표현할수 없는 뒷맛. 너무 작은 걸 시키면 다리가 얇아 살이 별로 없으니

큰걸로결정하는것이 좋겠다. 우린 가족이라큰거 한마리 5.000 엔에 쇼부.

첨엔 뜨겁지만 중간에 빨리 식어버려 슬슬 질리기도 한다

몬가 허젼해서 성게를 딱 하나만 주문해봤다. 100G 당 600엔 인데 620엔 정도로 기억한다.

고급 스시집에서 먹어본 성게알과 슈퍼에서 사먹는 초밥의 성게알을 비교해보기 위해

고급 스시집 성게알도 입에서 녹지만... 역시 바로 까서 먹는 성게알이 최고



성게 안에 흰 우유 같은 것이 들어있다.. 무엇일까 이것은..~



길거리에는 고기굽고 게 굽고


삿포로 역 앞에 ESTA 란 건물이 있다.


이 건물 10층에 톳삐 라고 하는 희전초밥 집이 유명해서 방문



분홍은 105엔 , 그냥 빨간 접시는 130엔 , 흰 테두리에 빨간접시는 240엔


사람이 많아서 예약을 해놓고 주변을 구경하는데

라면 공화국이 여기에 있었구나..~~

자리를 배정받아


초밥을 흡입하기 시작.

오차로 입을 정리해주고

게와 게 내장 초밥



웬지 느낌있어 보이는 새우초밥






좋은것만 먹다보니 분홍 접시는 거의 손이 가지 않았다.





여기는 삿포로 역



하루 종일 먹고 다닌것은 아니지만 업데이트를 하다보니

음식은 음식끼리 모아두는것이 편하네

삿포로에는 양고기를 구워먹는 징기스칸 음식점이 있는데

이곳은 삿포로 징기스칸

한글 메뉴가 있으니 어렵지 않아요~



조기 한접시가 800엔



양고기다.




손님 앞에 화로를 준비해주고 우린 그 위에 구워먹기만 하면 되는것

다른 테이블은 숙주와 야채를 시켜먹는데

숙주 한봉지에 5-600 엔.. !!

차마 숙주 한봉지를 9천원에 주고 먹을순 없다. 양파는 기본으로 나오는것이니




양고기가 그렇게 비리지는 않고 한번 가볼만 하다.

단... 양고기 냄새가 옷에 심하게베니 하루 일과가 끝나고 가길 바란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고기먹은 티를 팍팍 낸다고 하는게 바로 이런것

여기는 징기스칸 다루마 .

사람이 많아서 미리미리 가서 줄을 서야한다.



요시노야..


맛집만 찾아다니면 무지 힘든데 가끔 편하게 밥먹을때 좋은곳

가격도 저렴하다


북해도의 눈은 기본이 이정도

지나가다가 본 광고

정작 털게는 없다. 대게 . 왕게 이런것으로 배를 채우지 말고

100 % 털게로만 결정하자.


나의 숙소 . nada inn

2개월 전부터 숙소를 준비했지만 가족이라 3인실 방 찾기가 상당히 어려웠고

맘에 드는 숙소 보단

저렴하고 가족이 같이 있을수 있는 곳을 찾다가 보니 결정한곳




900ml 사케


멋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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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siren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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